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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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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기상청 “용강동시대에서 방동리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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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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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3 12:46:13, 조회 : 8,181, 추천 : 15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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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기상청 “용강동시대에서 방동리시대로”
강원지방기상청은 1911년 10월 1일 강원도 강릉군 어라면 북성내리 소재인 재무서 청사
에서 강릉측후소로 창설되어 기상업무를 시작하였다. 1926년에 구청사 위치로 이전하였으나, 관측노장은 구청사 노장의 남쪽에서 관측을 하다가 1942년 11월 30일 적산가옥으로 건물을 증축하고 우량계실 신축 및 관측노장을 조성하였으며, 1944년 10월 1일부터 현재까지 관측을 해오고 있었다.
1979년 11월 20일 용강동 63-2번지에 신청사(구건물 북북서쪽) 2층을 신축하였으며, 이후 1997년 10월 6일 신청사 2층 위에 1개의 층을 증축하여 3층으로 증축하여 사용해 오고 있었다. 허지만 계속해서 늘어나는 직원과 각종 장비를 수용하기에는 한계가 있고 또한 건물이 노후화 되어 이전을 결심하게 이른다.
1997년 7월 22일 “청사이전추진위원회”가 결성 되면서 본격적으로 이전업무에 매달렸다. 하지만 강릉시 주변에 딱히 여기라고 찜할만한 공간이 나오지 않고 추진업무는 답보상태에 빠지면서 새로운 청사를 건축하기 위하여 2006년도에 강릉시 용강동 63-2번지에 새로운 청사를 건립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는다.
청사 신축에 대한 예산을 확보하고 사업추진에 들어갔지만 용강동 청사주변에 사적 제388호 임영사지가 자리하여 사적지 500m 이내에는 청사를 건축하거나 개축하려면 문화재 영향평가를 받도록 되어 있는 문화재법에 의거 강릉시와 문화재청으로부터 청사 신축에 대하여 문화재 영향평가를 받은 결과 “불가” 판정을 받아 부득이 시 외곽으로 나오게 된 것이다.
2006년도 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강릉시와 협의한 결과 현 강릉과학일반지방산업단지로 강원지방기상청이 입주토록 최종 합의가 되어 2007년 1월 19일 강릉시와 강원지방기상청간 협약을 체결한다. 이어서 2007년 7월 31일 신청사 기공식을 거쳐 동년 8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2008년 4월 17일 신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새로운 청사의 부지는 15,584㎡(4,714평)에 청사연면적은 1,972㎡(597평)으로 기존 용강동 청사 부지의 4배가량 되고 건물도 크지만 넓은 부지에 지어진 건물이다 보니 약간 적어 보이기도 한다. 지하 1층에 지상3층으로 지어진 건물은 그런대로 짜임새 있게 지어져 근무환경이 최적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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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기상청사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용강동청사 시절의 추억들이 아름답게 되살아오네요
- 산벚나무 - |
2008-04-24
07: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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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기상청 청사이전에 즈음하여, 남다른 감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간 이전계획, 후보지 답사, 관계기관 협의 등 수 많은 난제들을 해결하는데 선봉에 섰던 분으로 수고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청사신축과 이전을 축하합니다. |
2008-04-24
14: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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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기상청이 용강동시대에서 방동리시대로 청사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청사 신축을 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뒤 따랐을텐데 건물이 노후화되어 이전을 결심한 점
전 직원들의 노고가 많았으리라 봅니다.
드넓은 공간속에서 근무하는 직원과 계속 늘어나는 각종 장비를 수용하는데 근무환경이 최적으로
구성 되었으니, 정말 수고가 많았습니다.
다시한번 청사신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아름다운 강원지방기상청과 전 직원 여러분 화이팅..... |
2008-04-25
12: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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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N2353.JPG | 178.4 KB / 38 Download(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