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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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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0 11:08:16, 조회 : 734, 추천 : 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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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기상연구소, 제주 서귀포 혁신도시로 이전 시작
- 제주, 기상기후 연구의 허브로 새로운 경쟁력 가져
- 오는 2014년 2월까지 이전 완료 후, 3월 개소식 예정
□ 국립기상연구소(소장 남재철)가 제주 서귀포 혁신도시로 이전을 시작했다.
○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른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따라 총 3차에 걸쳐 이전할 계획이다. 이번 1차 이전을
시작으 로, 2014년 1월과 2월에 기상 관측 장비와 전산 장비 등을 포함한 3,000여 점의 물품이 이전된다.
연구소 직원 170명도 단계적으로 이전한다.
○ 2014년 2월 말까지 모든 이전을 완료하고, 3월에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 국립기상연구소는 기상청(청장 고윤화) 소속기관으로 1978년에 설립되어 기상기후 연구와 기상융합 연구를 수
행하는 국 내 유일의 기상기후 전문 연구 기관이다.
○ 제주 이전에 앞서 지난 5월에는 제주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대학교 내 공동연구센터 설립
△기상기후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 훈련 △공동 학위 과정 유치 등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 또한, 남 소장이 지난 11월 세계기상기구(WMO) 대기과학위원회 부의장에 당선되어 제주가 기상과 대기과학
연구를 선도하는 허브로 도약하는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붙임1. 국립기상연구소 제주혁신도시 이전 개요 및 현황
□ 추진현황
○ 2005. 6. 24 :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 발표
○ 2011. 12. 1 : 청사 착공
○ 2013. 6. : 청사 준공
○ 2013. 6.~11. : 청사 전산․통신설비 및 사무환경 조성
○ 2013. 11. : 1차 이전 시작
□ 신청사 개요
○ 이전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호동 1249-7(서귀포 혁신도시 내)
대지 : 16,953㎡ (5,128평)
건축 면적 : 7,994㎡(2,422평)
청사규모 : 지하 1층, 지상 4층
총사업비 : 246억원
□ 이전 규모
○ 직원 : 170명(정규직 71명, 연구원 99명)
○ 물품 : 사무집기 및 전산시설 등 총 2,846점(5톤 트럭 86대, 11톤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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